방금까지 후미랑 타마코 콜라보 방송 보면서 다시금 느낀건데
오랜세월 나는 홀로가 아이돌 영업 위주라서 업계평균보다 빡빡하게 소속 탤런트를 규제하고
니지산지는 소속 라이버부터가 자기들은 자영업자라면서 널널하다고 하는 말만 듣고 규제가 널널하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듣다보니 니지산지도 뭐 안되는거 꽤 많은데? 라는 생각이 들고
홀로라이브도 그정도는 허용해주던데? 라는 부분도 있었음
특히 손캠방송 할때 매니저가 손으로 하고 소속 라이버는 가능하면 카메라에서 멀리 떨어져서 지시한다는 부분이 이상했음
홀로라이브도 손캠 방송 하는 애들 많고 당장에 니지에서도 KR애들은 손캠방송 자주했었음
최근에 다른 하코 방송보면서도 생각한거였는데
같은 소속사라고해서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는게 맞는거같음
요 몇년간 홀로라이브의 갈라파고스화가 사무소의 방침이 아니라 우연의 산물이거나 단순한 멤버들의 심경변화의 결과라고 가정하고
홀로라이브의 콜라보 방침만해도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양상만 따지자면
5기생 이후는 거의 남성 콜라보 금지의 유니콘 영업을 보여주고있고
이전 기수인 토와, 후부키, 스이세이, 마츠리 등등은 유니콘이 발광하는거 씹고서 꿋꿋이 남자랑 방송 하는거보면
확실히 같은 하코여도 사무소NG는 멤버별로 다른거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면 니지에서도 가치코이 아이돌 영업하는 라이버 있고
홀로에서도 꽤 자유롭게 방송하는 멤버 있으니까
니지나 홀로나 사무소 차원의 규제는 거기서 거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듬
물론 기수 통째로 남성이랑 콜라보 절대 안시키는 홀로가 더 빡쎈거 아님? 이라고 태클걸면 할말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