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에보 기사를 읽다보니 버튜버는 아니지만 보카로 프로듀서들은 나름 버튜버와 영향이 깊은것 같아서 번역해보았습니다.
무에보 보이스 2022년 11월 18일의 기사입니다.
원문은 https://media.muevo.jp/articles/9234
Rulu 날카로운 밴드 사운드에 개성과 대중성을 겸한 멜로디 라인을 그린다.
신경쓰이는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무에보 픽업 이번에는 Rulu의 차례입니다
보카로 프로듀서, 작곡가인 Rulu
음악교실에서 일하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밴드 활동을 하게되었다.
이후 보컬로이드와 만나 2018년 『회상 레이니』를 발표
2021년 1월 첫앨범 [Rulu]를 릴리스
같은달 유투브에 투고한 작품 『RuLu - 징크스 feat.flower,하츠네 미쿠』는 100만 재생을 넘었다(2022년 10월 시점)
또한, 2022년 7월에는 두번째 앨범 [패배자]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RuLu - 징크스 feat.Such
유투브에서 보컬로이드 버전이 100만회 재생을 기록했고, feat.Such의 버전도 30만회를 넘는 인기곡 징크스
Such에게 보컬을 의뢰한 이유는 such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언젠가는 부탁하고 싶었으며 곡이 완성되고 키도 확실하게 느껴져서 섭외를 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4つ打ち(よつうち)요츠 우치* 의 EDM이나 K-POP을 연구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거기에 하드타입의 기타를 추가하면 재미있을것이라고 생각해 제작하게 된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타에 맞춰 베이스라인등도 탄탄해졌고, 최종적으로는 록 느낌의 곡이 되었다고 코멘트 하고 있다.
탄탄하고 단단한 베이스 라인과 기분좋고 찌그러진 기타, 거기에 テロテロ한 느낌의 사운드가 자연스럽게 텐션을 올리는 곡이다.
*요츠 우치 (1소절에 4분음표가 4회 이어지는 리듬, 디스코나 일렉트로닉에서 사용되는 비트)
부드러운 질감의 보컬과 하드한 사운드의 상성도 뛰어나 여러번 듣고 싶게하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신나는 곡은 많이들으면 금방 싫증이 나기 마련이지만 이 작품은 질리지 않고 여러번 들을 수 있는 작품이다.
・RuLu - 大黒天(대흑천) feat.요-이
이곡도 유투브상에서 30만회 이상의 재생수를 자랑하는 인기곡 『大黒天 feat.よーい』
일상이나 일등에 대한 막연한 답답함과 그런 감정하에서도 움직이지 않는 자신에 대한 꾸짖음. 그런 느낌의 작품이다.
출근이나 통학등의 이동시간을 방불케하는 묘사에 답답함을 발산하는 펀치력 있는 가사와 질주감 있고 날카로운 밴드사운드는 전통적 팝록을 솔직하게 내놓은 기분을 들게 한다.
캐치한 멜로디라인은 따라부르게 되고 노래하게 되면 그 폭팔력으로 인해 상쾌해질것이라 생각하게 한다.
보컬에 대해서는 이 곡은 엣지있는 목소리가 어울린다 생각해 요-이에게 부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RuLu - 그랑기뇰 feat.하츠네 미쿠
2022年10月10日에 발표한 곡 『그랑기뇰 feat.하츠네 미쿠』
처음부터 빨아들이는 듯한 드럼과 인상적인 울림을 주는 건반, 통통 튀는 기타 사운드, 파워풀하고 존재감을 뿜어내는 베이스가 인상적이다.
각 악기의 음색이 돋보이면서도 위화감 없이 어우러지는 밴드 사운드가 중독되는 곡이다.
거기에 캐치하면서도 어딘가 독특한 세계관을 느끼게 하는 멜로디 라인은 날개를 달아준다.
후렴 부분에 들어가서 텐션을 올리는게 아니라 오히려 텐션을 낮추는듯한 구성도 재미있다.
지금까지는 다양한 장르를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현재는 하나의 장르로 포커스를 맞추려고 한다.
지금까지는 컬러풀한 활동이였다면, 향후는 자신의 색을 추구할것이다. 이 기간에는 이것을 한다.라는 컨셉을 가지고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음악은 더욱 날카로워질 것 같다.
주목해서 손해볼 일은 없을 것이다.
릴리즈 정보
2nd ALBUM 「負け犬」패배자
Streaming / DL : https://linkco.re/PTEtBsmt
CD : https://rulu-tokyo.booth.pm/items/3951686
【Twitter】
@rulu_tokyo
【YouTube】
https://www.youtube.com/c/rulutokyo